[프라임경제] 이랜드 외식사업부는 홍대에 뷔페형 외식복합공간이 문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랜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뷔페형 외식복합공간은 이랜드의 다양한 외식 브랜드가 입점했다. 한식 샐러드바 자연별곡을 비롯해 월드 피자&샐러드바피자몰, 샤브샤브&샐러드바로운 등 총 3개 브랜드가 한 건물에 나란히 들어서며 홍대의 새로운 맛집 명소로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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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외식사업부 자연별곡 홍대점. ⓒ 이랜드 |
자연별곡은 그동안 가족단위 고객을 겨냥해 주거지역에 매장을 입점했던 것과 달리 홍대에 문을 열면서 2030 세대들을 타깃한다. 또한 쇼핑공간을 비롯, 영화관도 함께 개설된다.
개설 기념 이벤트도 풍성하다. 2일, 자연별곡을 방문한 고객은 런치와 디너 메뉴를 모두 동일한 1만2900원에 즐길 수 있다. 이후 3일간 방문하는 선착순 500명에게는 우리 잡곡이 담긴 미니 오곡항아리를 증정한다.
자연별곡 오픈에 이어 월드 피자&샐러드바 피자몰과 샤브샤브&샐러드바 로운도 입점한다. 8일, 2층에 들어서는 피자몰은 이랜드에서 1994년부터 운영하는 피자 브랜드로 최근에는 새로운 '피자 뷔페' 형태로 리뉴얼됐다. 무제한 프리미엄 샤브샤브와 함께 신선한 샐러드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로운은 15일 지하 1층에 문을 연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이번 이랜드에서 홍대에 처음 선보이는 뷔페형 외식 공간에 6호점이 입점함에 따라 로운샤브샤브, 피자몰과 함께 상승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