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지난 7월 이직을 경험한 적이 있는 직장인 898명에게 이직 이유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가장 많은 직장인이 '대인 갈등'(36.1%·복수응답)을 이유로 꼽은 조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잦은 야근 등 '근무환경 불만족'(33.4%) '경영진에 대한 신뢰 부족'(31.3%) 등이 뒤를 이었다. 그만큼 직장인들에게 있어 회사 내 관계의 문제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
이런 가운데 PSI컨설팅(대표 정재창)은 16일 오후 7시 자사 러닝센터에서 직장 내 건설적 관계 회복을 위한 컨설팅 '괜찮아, 갈등이야'를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조직 내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우화 형식으로 풀어 미국에서 큰 관심을 받았던 'Have a Nice Conflict'의 한국어 번역판 '까칠한 존이 회사에서 잘나가는 법'(팀 스커더 외 지음·정경옥 옮김)의 출간을 맞이해 마련된 것이다. 직장 내에서 관계의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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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은 무료며 참여를 원할 경우 오는 10월14일까지 △인터넷교보문고 △YES24 △알라딘 △인터파크도서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직장 내 갈등에 대해 재미있게 풀어낸 '까칠한 존이 회사에서 잘나가는 법'은 총 306페이지, 1만5000원, 이담북스에서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