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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비니스트 미니' 250만 스틱 판매

이윤형 기자 기자  2014.10.01 14: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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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창기)는 스틱원두커피 '비니스트 미니'가 지난 5월 출시 이후 하루 평균 1만5000스틱이 팔리며 9월까지 총 250만 스틱이 판매됐다고 1일 밝혔다.
 
   이디야커피 비니스트 미니. ⓒ 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 비니스트 미니. ⓒ 이디야커피
'비니스트 미니'는 국내 커피전문점 최초로 출시한 스틱원두커피 비니스트25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기존 2g의 원두량을 종이컵 용량인 110㎖에 맞춘 제품이다. 1g으로 양은 줄였지만 미세 분쇄 원두 함유량은 10%로 높여 깊은 맛을 더했다.
 
이 제품은 총 2종이며 진한 콜롬비아 수프리모 커피와 이디야 원두를 블랜딩한 '오리지널'과 에콰도르 최상급 커피, 그리고 독특한 숯불 로스팅으로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마일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현재 국내 스틱원두커피 시장은 원두커피를 즐기는 고급화된 소비자의 입맛에 따라 점점 그 규모가 확대 중"이라며 "좋은 품질과 맛에 대한 자부심으로 언제 어디서든 이디야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연구 및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오는 10월 '비니스트 미니'를 통해 이마트, GS25 등 마트와 편의점에 진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