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순천 제일대학교 사회봉사단(단장 이원근 교수)은 2일 순천 매곡동 일원 40세대(경로당 등)를 중심으로 독거노인 가정도배 및 재활맛사지, 화재경보기 설치, 미장 도색 등 다양한 사회봉사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제14회 자원봉사대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의 이론 및 실무교육을 통해 각 봉사단별로(산업안전관기과 안전봉사대 등 7개 봉사단) 지도교수 책임 하에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봉사단원은 모두 61명이며 원도심 일대 가정집 도배를 비롯해 대문 및 지붕도색, 가정 화재경보기 부착, 건강검진 등 마을 주민과 독거노인을 보살피는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사회봉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인 상을 추구해 이웃의 소중함과 공동체적 삶을 일깨움으로써 인간의 존엄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학생들에게는 전공과 연계된 프로그램 개발로 실천하는 봉사의식이 함양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