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J제일제당의 '백설 자일로스설탕'이 가을을 맞아 전국 각 지역의 주요 과실 농장주들과 과일청 협업 마케팅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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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자일로스설탕. ⓒ CJ제일제당 |
이번 협업 마케팅은 지역 농가에서 직접 지은 제철 과실과 '건강한 단맛'을 내는 자일로스설탕의 조합을 통해 과일청 문화 확산과 함께 매출 동반상승이 목적이다.
CJ제일제당은 백설 홈페이지에 과일청 협업을 진행하기로 한 농장 로고와 함께 링크를 걸어주고, 과실 농장주들은 판매하는 과일청 제품에 백설 자일로스설탕을 사용했다는 인증 스티커를 부착하게 된다.
자일로스설탕은 최근 과일청 관련 설탕 수요 증가에 따라 제품 라인업 강화는 물론 각종 이벤트와 프로모션 등 전방위적 마케팅을 통해 올해 목표 매출 350억원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번 과일청 협업 마케팅 외에도 백설 홈페이지에서 매월 과일청 체험단을 모집,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5㎏ 담금용 대용량 자일로스설탕 제품과 수제 과일청 DIY 기획세트를 내놓는 등 제품 라인업도 다양화했다.
CJ제일제당은 과일청 수요 소비자들의 웰빙 제품에 대한 요구와 백설 자일로스설탕의 제품 콘셉트가 잘 맞아떨어진다고 보고, 과일청 관련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김규리 CJ제일제당 백설 자일로스설탕 담당 브랜드매니저는 "'건강한 단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 자일로스설탕 시장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지역 과실 농장과의 협업 마케팅은 과일청 농가에 브랜드 파워를 통해 자일로스설탕의 우수성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