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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귀환' 올-뉴 체로키 계약 400대 돌파

대기 고객에 액세서리·유상수리 20% 할인혜택 제공

전훈식 기자 기자  2014.10.01 13: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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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7년 만에 한국시장에 귀환한 지프(Jeep) 브랜드 올-뉴 체로키가 중형 SUV 세그먼트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20일 출시된 올-뉴 체로키는 출시 후 한 달여 만에 누적계약 대수 400대를 넘어서며 수입 중형 SUV 시장의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출시 이후 187대가 판매 완료된 올-뉴 체로키를 지금 계약한다면 차량 인수까지 최소 1개월가량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향상된 상품성으로 무장한 채 7년 만에 귀환한 올-뉴 체로키가 국내 중형 SUV 세그먼트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 크라이슬러 코리아  
향상된 상품성으로 무장한 채 7년 만에 귀환한 올-뉴 체로키가 국내 중형 SUV 세그먼트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 크라이슬러 코리아

이처럼 폭발적인 올-뉴 체로키 고객 반응에 힘입어 크라이슬러와 지프 브랜드 9월 판매 실적 역시 563대로, 올해 최고 실적을 기록한 8월(437대)보다 29%나 늘었다. 특히나 국내 판매 처음으로 크라이슬러-지프 월 판매 실적 500대 돌파를 이끌며 판매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9월과 10월 계약고객 중 10월 중에 차량 인수가 어려운 대기 고객에게 감사 의미로 20만원 상당 쿨러와 수납백 등 카고 매니지먼트 액세서리와 A/S 유상수리 20% 할인 혜택(유효 기간 1년)을 제공한다.

아울러 기록적인 올-뉴 체로키 판매와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페이스북을 통한 시승기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뉴 체로키를 경험하고 싶다면 오는 12일까지 브랜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방문해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한 사진을 감상한 다음 함께 떠나고 싶은 여행 장소를 댓글로 남긴 후 친구를 태그(@)하면 된다. 참가자 중 5명을 추첨해 올-뉴 체로키 주말 시승권을 제공하고, 10명에겐 지프 캠핑의자, 5명에겐 지프 보냉백을 증정한다.

파블로 로쏘 크라이슬러 코리아 사장은 "올-뉴 체로키는 초도 물량이 10일 만에 계약 완료될 정도로 출시와 함께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며 "보다 빠른 시일 내에 차량이 고객에게 인도될 수 있도록 본사와 긴밀히 협업해 생산 계획을 변경한 만큼 대기 기간이 2개월 이상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보다 많은 고객에게 올-뉴 체로키의 우수한 성능을 경험케 하고자 360만~660만원의 특별한 할인혜택을 적용해 △올-뉴 체로키 론지튜드 2.4 AWD는 4330만원 △론지튜드 2.0 AWD는 4830만원 △리미티드 2.0 4WD는 5280만원에 제공하고 있다(500명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