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입원한 뒤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차도가 있다는 전언이 나왔다.
이 회장은 지난 5월10일부터 입원 중인데, 현재 휠체어에 앉아 치료받는 수준까지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이 같은 감각 운동 신경의 회복 상황이 향후 다음 단계의 활동이나 인지수준 회복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이준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 팀장(전무)은 1일 수요 사장단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회복을 기대하고 있는 상태가 맞다"며 현재 나오는 호전설을 확인했다.
다만 이 팀장은 "구체적 수준을 언급하는 것은 또다른 오해를 불러올 수 있어 하지 않는 게 나은 것 같다"며 구체적인 상황 설명은 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