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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UN군 전상자 초청 ICT 체험행사 개최

미래형 자동차·주거공간 포함 첨단 ICT 기술 체험

최민지 기자 기자  2014.10.01 09: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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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국군의 날을 맞아 서울 을지로 본사의 미래 정보통신기술(ICT) 체험관 티움(T.um)에 UN군 일원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전상자와 가족 40여명을 초청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전쟁 이후 발전된 대한한국 현재와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초청행사는 한국전쟁 참전 전상용사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그들의 희생으로 지켜낸 대한민국 발전상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전쟁 참전 UN군 전상자들은 △초소형 프로젝터 '스마트빔' △교육용 로봇 '아띠' 등 현재 상용화된 첨단 ICT기술은 물론 △미래형 자동차 'U.DRIVING' △미래형 주거공간 'U.HOME' △3D아바타를 통한 맞춤형 패션쇼핑 'U.FASHION' 등 SK텔레콤이 제시하는 다양한 미래 ICT 서비스를 체험했다.
 
윤용철 SK텔레콤 PR실장은 "티움에 전시된 첨단 ICT 기술을 통해 한국전쟁 전상용사가 그들의 희생으로 지켜낸 대한민국의 발전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다양한 초청행사를 통해 ICT로 발전하는 대한민국 미래상을 국내외에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