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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LF '질 바이 질스튜어트' 론칭

기획·생산·판매 전 과정 참여…단독 리미티드 제품 출시

이윤형 기자 기자  2014.10.01 0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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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홈쇼핑이 국내 패션 기업 (주)LF와 전략적 제휴로 세계적인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질 바이 질스튜어트(JILL by JILLSTUART)'를 국내 홈쇼핑 최초 론칭하고, 오는 4일 밤 10시30분에 방송되는 패션 전문 프로그램 '정윤정쇼 세러데이 나잇'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질 바이 질스튜어트 '노블 지퍼 스키니 팬츠' 모델컷. ⓒ 롯데홈쇼핑  
질 바이 질스튜어트 '노블 지퍼 스키니 팬츠' 모델컷. ⓒ 롯데홈쇼핑
LF가 국내에서 전개하는 '질 바이 질스튜어트'는 세계적인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인 '질스튜어트(JILLSTUART)'의 세컨드 브랜드로, 로맨틱하고 모던한 디자인에 경쾌한 소녀 감성을 더해 미국은 물론 한국, 일본, 홍콩의 젊은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에서는 주요 백화점을 포함한 32개 매장과 3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꾸리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LF와의 공동 기획을 통해 제품 기획부터 생산, 판매까지 전 과정에 참여, 기존 매장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롯데홈쇼핑만의 단독 리미티드 제품을 출시한다. 
 
특히, 최신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과 고급 소재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며 롯데홈쇼핑의 대표 프리미엄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로 키울 방침이다.
 
롯데홈쇼핑은 4일 '질 바이 질스튜어트' 론칭 방송을 통해 프리미엄 데님 팬츠 '노블 지퍼 스키니 팬츠'를 판매한다. 이 제품은 신축성이 뛰어난 ‘라이크라 스판사’를 혼방한 고급 데님 원단을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김형준 롯데홈쇼핑 영업본부장 상무는 "주로 백화점을 통해 만날 수 있었던 프리미엄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패션 기업과 공동으로 리미티드 제품을 출시한다"며 "앞으로도 전략적 신규 브랜드 론칭을 통해 최신 트렌드 제품을 발 빠르게 선보이며 패션 전문 채널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