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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전국 방방곳곳 가을여행' 기획전

쇼킹딜11시서 50개 여행상품 판매…개천절·한글날 연휴 특수 기대

이윤형 기자 기자  2014.10.01 08: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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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K플래닛 11번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정한 '가을관광주간'에 맞춰 큐레이션 커머스 '쇼킹딜11시'를 통해 50여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전국 방방곳곳 가을여행' 기획전을 10월 한 달 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11번가가 가을여행 기획전을 연다. ⓒ 11번가  
11번가가 가을여행 기획전을 연다. ⓒ 11번가
11번가는 개천절(3일), 한글날(9일) 등 10월 황금연휴를 맞아 가을 대표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11번가 여행 전문MD가 엄선한 관광지 입장권, 체험권, 숙박권 등을 쇼킹딜11시를 통해 판매하며 지역 특산물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강화했다.
 
가족과 연인을 위한 '대관령 양떼목장과 커피거리' 당일여행은 2만4900원에 내놓는다. 담양 '죽녹원+메타세콰이어+전주한옥마을' 패키지는 2만8000원이다. '강원 설악산 자유 단풍여행'은 1만9000원, '주왕산 주선지 단풍여행'은 2만7900원에 내놨다. 
 
또 △홍천 △설악 △단양 △변산 △거제 △양양 등 '대명리조트' 숙박권은 8만1000원부터다. 제주 여행상품으로는 숙박(롯데시티호텔 제주, 메이더호텔 카라반 등)부터 입장권(테디베어뮤지엄, 카멜리아힐 등), 체험권(더마파크카트, 우도잠수함 등)이 준비됐다.
 
서형준 11번가 팀장은 "특히 최근에는 눈으로만 보는 여행이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는 여행 패키지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추후 연령, 성별뿐만 아니라 연인, 가족별 선호하는 여행 트렌드를 분석해 맞춤형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