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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의회, 의정자문위원 위촉

각계각층 전문가 20명 구성…의정할동 지원

정운석 기자 기자  2014.09.30 1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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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의정자문위원 위촉식 장면. © 광산구의회
[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가 의정활동을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의정자문위원을 위촉했다.

광산구의회는 30일 변호사, 세무사, 민주노총 광주본부, 시농민회, 전국아파트연합회 광산지회, 비아농협 조합장 등 지역사회 다양한 계층의 전문가와 대표들로 구성한 의정자문위원 20명에 대한 '제7대 광산구의회 전반기 의정자문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위촉식에 이어 첫 회의에서는 '제7대 광산구의회 운영 방향' 주제로 기관·단체, 주민들의 바람과 개선사항, 의회의 비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부위원장에 선출된 이재철 민주평통 광산구 자문위원은 "의정자문 위원 위촉 자체도 명예로운데, 지역을 위해 뭔가 일조할 수 있다는 기대감과 자부심에 가슴이 설렌다"며 발전적인 의정 자문활동을 약속했다.

이영순 광산구의회 의장은 "지역 현안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식견과 조언 청취를 위해 소통의 자리를 수시로 마련, 의회 문턱을 낮추고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더욱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의회 의정자문위원회는 지난 2011년에 구성돼 현재까지 총 5회에 걸쳐 발전적인 자문으로 투명하고 전문성 있는 주요 정책 결정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