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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피부관리? 시간대별로 바꿔라

생체리듬에 따른 피부 관리와 외부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제품 사용

전지현 기자 기자  2014.09.30 16: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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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선한 바람이 코끝을 스치는 가을이 왔다. 가을철에는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고 기온과 습도가 낮아져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기 쉬운 계절이기 때문에 피부관리가 필요하다.

이러한 가을철에는 계절의 변화로 인한 외부 환경으로 인해 피부의 건조함이 계속되면서 피부 표면의 수분이 감소해 푸석해지기 마련이다. 건조함은 피부 노화의 원인인 주름으로 연결되기 쉬워 피부 노화 방지를 위해서는 꼭 신경 써야 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잠들기 전, 피부에 영양 공급하기

피부 재생시간은 밤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면서 피부에 영양을 줄 수 있는 제품을 더해준다면 그만큼 좋은 안티에이징 효과가 없다. 하루 종일 야외 활동으로 지친 피부가 재생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영양 효과가 배가되는 시간인 만큼 이 시간에는 꼭 피부관리를 위해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멜비타 '비오엑셀랑스 나투라리프트 나이트 크림'은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들어 밤 사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시어버터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는 유기농 나이트 케어 제품이다. 피부를 팽팽하게 가꿔주는 이브닝 프림로즈 오일이 함유돼 밤 사이에 보다 매끄러운 페이스 라인을 완성시킨다.

  멜비타 비오엑셀랑스 나투라리프트 나이트 크림(좌), 랑콤 레네르지 프렌치 리프트 나이트 크림(가운데), 프리메라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 리미티드 에디션(우). ⓒ 각사  
멜비타 비오엑셀랑스 나투라리프트 나이트 크림(좌), 랑콤 레네르지 프렌치 리프트 나이트 크림(가운데), 프리메라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 리미티드 에디션(우). ⓒ 각사
특히, 특허 출원 중인 4가지 발아 식물 복합체 성분이 함유돼 피부를 탄력있게 가꿔준다.

활성 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유럽 소나무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수분 손실을 줄여주고 천연보호막을 강화시키는 라즈베리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강화하는 블랙 커런트 △피부 진정효과는 물론 피부 조직을 견고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너도밤나무가 있다.

랑콤 '레네르지 프렌치 리프트 나이트 크림'은 주름개선과 리프팅에 효과적인 랑콤 레네르지 라인에서 출시된 신제품으로, 랑콤에서 독자 개발한 마사지 디스크(disc)가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마사지 디스크로 얼굴을 순간 자극해 탄력을 끌어올린 후 제품을 바르면 크림에 포함된 특별한 활성 성분이 피부 속 구석구석 에너지를 전달, 리프팅 효과를 극대화시킨다.

프리메라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 리미티드 에디션'(100ml)은 춥고 척박한 환경에서도 싹을 틔우는 강한 생명력의 알파인 베리와 탁월한 보습력의 알로에 베라 잎, 항산화 기능의 파파야 열매 성분이 함유돼 피부를 24시간 동안 촉촉하고 생기있게 가꾼다.

   케이트 서머빌 '일루미케이트 컨실링 아이크림'. ⓒ케이트 서머빌  
케이트 서머빌 '일루미케이트 컨실링 아이크림'. ⓒ케이트 서머빌
유기견 보호와 예방이라는 프리메라의 착한 약속을 담은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 리미티드 에디션'은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프리메라의 친환경 브랜드 철학을 고객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된 제품이다.

케이트 서머빌 '일루미케이트 컨실링 아이크림'(2.5ml)은 진한 화장과 뜨거운 조명으로 쉽게 건조해지는 눈가 고민을 호소한다. 피부가 얇아 쉽게 건조해져 화장이 갈라지기 쉬운 눈가에 즉각적인 브라이트닝과 주름개선 효과가 더해져 한층 화사한 눈가로 가꿔준다.

캡슐화된 안티에이징 펩타이드는 콜라겐 생성에 도움을 줘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아이백과 잔주름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히알루론산의 풍부한 수분 공급으로 눈가 볼륨감을 유지시키고 세라마이드가 피부 장벽을 보호, 피부 속 수분 손실을 예방하고 피부결을 부드럽게 가꿔줘 눈가 트리트먼트 효과를 강화한다.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품으로 피부보호

가을의 청명한 날씨 속에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다. 그만큼 자외선에 노출되기 쉽기 자외선 차단 제품은 필수제품에 해당한다. 피부에 올라오는 기미, 주근깨 등으로 고민하기 전, 자외선 제품 사용을 생활화 하는 것이 좋다.

   비디비치_UV 에센스 베일 SPF50+ PA+++. ⓒ 비디비치  
비디비치_UV 에센스 베일 SPF50+ PA+++. ⓒ 비디비치
비디비치의 'UV 에센스 베일 SPF50+ PA+++'은 수분에센스처럼 촉촉한 터치감의 텍스쳐가 바르는 순간 피부에 수분막을 형성하며 자외선에 의해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신제형 선크림 제품.

수시로 덧발라도 끈적이거나 번들거림 없이 촉촉하고 산뜻한 피부 유지해주고 과다하게 생성되는 피지를 조절하는 데일리 선크림이다.

아벤느의 '트레 오뜨 프로텍씨옹 크렘 미네랄 SPF50+ PA+++'은 화학 필터를 일체 배제하고 물리적으로만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미네랄 필터(Mineral fiter, 무기 필터) 만을 사용한 자외선 차단제며 일반적인 화학적 자외선 자단제가 잘 맞지 않는 과민감한 피부가 안심하고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다.

특히, 햇빛에 안전한 비타민E 전구체와 프리토코페릴 성분이 자외선으로부터 손상된 피부에 강력한 유해 산소의 생성을 억제하는 항산화 효과를 준다.

◆외출 후, 피부 자극없는 부드러운 클렌징으로 피부결 정돈

피부가 건조함에 따라 하얗게 각질이 눈에 띄게 올라온다. 이 때, 건조한 피부를 방치한다면 주름이 생길 뿐 아니라 각질로 인한 여드름 등의 트러블이 생겨 피부노화를 앞당기고, 심한 경우 건선까지 발전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평소 세안 시 부드러운 클렌징 제품을 이용해 꼼꼼히 세안하는 것이 중요하다.

   록시땅 시어 버터 클렌징 밀크(좌), 이솝 어메이징 페이스 클렌저(우). ⓒ 각사  
록시땅 시어 버터 클렌징 밀크(좌), 이솝 어메이징 페이스 클렌저(우). ⓒ 각사
록시땅 '시어버터 울트라 젠틀 클렌징 밀크'는 피부에 자극이 없이 아주 순하게 클렌징 시켜주는 로션 타입의 클렌징 제품이다. 시어버터와 비사볼롤이라는 진정 성분이 함유돼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클렌징 가능하다.

시어버터, 시어추출물, 시어올레인이 피부를 유연하게 하며 리코리스 추출물과 알파비사볼롤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붉은 기를 줄여준다. 비타민 E가 항산화 작용을 도와준다.

이솝(Aesop) '어메이징 페이스 클렌저'는 거품이 적은 젤 타입의 페이스 클렌저로 피부의 수분은 유지하면서도 말끔하게 클렌징되는 것이 특징이다.

라벤더 오일 성분이 과다한 피지를 잡아주고 피부를 진정시키며 스팀 증류 방식으로 추출된 일랑일랑 성분이 수분을 제공해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시켜 준다. 복합성 및 지성, 모공이 넓은 피부 타입에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