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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화장품 '내추라시베리카' 국내 론칭

청정지역 시베리아 야생 허브 수확해 사용

전지현 기자 기자  2014.09.30 15: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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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시베리아 지역에서 원주민들이 직접 채취한 허브로 만든 자연주의 화장품 '내추라시베리카'가 국내 론칭했다.

'내추라시베리카'는 자연유래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됐으며 에코서트(ECOCERT·프랑스 유기농 인증기관)와 ICEA(이탈리아 유기농 인증기관)의 규격을 적용한 제품이다. 특히 '젠틀 페이스 필링'과 '클렌징 토닉'은 자연유래성분을 99% 이상 함유했다.

   자연주의 화장품 '내추라시베리카' 전 라인. ⓒ 내추라시베리카  
자연주의 화장품 '내추라시베리카' 전 라인. ⓒ 내추라시베리카
내추라시베리카는 석유화학 제품, 미네랄오일, 파라벤, 인공색소 등 논란이 되는 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2011년부터는 유럽 유기농화장품 인증기관인 코스모스 스탠다드 AISBL(Cosmos Standard AISBL)의 멤버로 철저히 검증된 퀄리티의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제품에 사용된 허브는 청정지역인 시베리아의 자연에서 야생상태로 길러진 것을 원주민들이 직접 채취한다. 이 야생허브는 영하 50도 혹한 속에서 스스로 살아남아 강한 보호물질을 함유, 높은 피부 보호력과 뛰어난 콘디셔닝 효과를 갖고 있다.

'내추라시베리카' 클렌징 제품들은 올리브 오일보다 비타민E가 5배 풍부하게 함유된 시베리아 소나무 오일을 활용해 만든 식물성 베이스를 사용한다. 모공정화 효과가 뛰어난 '노던 솝-포 딥페이셜클렌징'과 '클렌징 토닉' 및 모공케어와 탄력 강화에 좋은 '소포라 자포니카 페이스 세럼', '로디올라 나이트크림'을 포함해 총 8종류의 기초 화장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시베리아 자작나무를 사용해 만든 액티베이티드 카본이 함유된 '노던 솝'은 딥 클렌저며 마스크 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소포라 자포니카 페이스 세럼'에 함유된 회화나무 꽃 추출물은 비타민 P가 풍부하고 피부진정과 완화효과가 있다. 아울러 세계5대 건강식품 중 하나인 렌즈콩씨가 함유돼 모공수축과 탄력강화에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