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의 호텔프리즘] '아빠는 슈퍼맨' 행복한 사람을 만드는 가장 역할

롯데호텔제주, 내 소중한 아이와 추억 만드는 '아빠는 슈퍼맨' 패키지

[프라임경제] 지난해부터 지상파 방송에서 '아빠 어디가'와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이 인기를 모으자 요즘 젊은 아빠들이 육아에 적극적인 분위기입니다. 우리 사회에 뿌리 깊게 자리한 가부장적 유교문화 탓에 과거 우리네 아버지는 마냥 어렵고 무서운 존재로 여겨지곤 했죠.

그러나 친구 같은 아빠 '프렌디', 함께 놀아주는 아빠 '플레이대디' 등 신조어가 나올 만큼 아이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즐겁게 시간을 공유하는 아빠상이 요즘 추세인 듯합니다.

롯데호텔제주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 롯데호텔서울

최근 기사를 보니 많은 아이들이 아빠의 행동과 태도에 영향을 받는다고 하더군요. 아이의 자신감부터 창의성, 사회성, 자존감, 리더십에 이르기까지 전 발달 영역에 있어 아빠의 역할이 큰 부분을 차지할 만큼 중요하다는 것이죠.

아무리 훌륭한 엄마도 아빠를 대신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오늘 당장 시작하는 아기 목욕시키기와 동네 산책 등 작은 움직임이 아이 미래까지 바꾸게 한다는 아빠의 역할. 하지만 아이 마음을 이해하고 눈높이를 맞춘다는 것이 어느 한순간에 실천되는 일은 아니겠죠.

롯데호텔제주 해온 키즈풀. ⓒ 롯데호텔

그래서 이번 '전지현의 호텔프리즘'은 국내 특 1급 호텔에서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자녀와 추억만들기를 소개할까 합니다.

안내할 곳은 바로 롯데호텔제주인데요. 이 호텔은 오는 11월30일까지 소중한 자녀와 제주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을 위한 패키지 '아빠는 슈퍼맨'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2박 상품인 '아빠는 슈퍼맨' 패키지는 아빠와 함께 제주 곳곳을 체험하며 둘 만의 추억을 만들기에 안성맞춤입니다.

패키지는 △슈페리어 레이크 뷰 객실과 조식 2인 △샌드위치와 쿠키 등이 제공되는 가을 피크닉 박스 △화려한 화산분수쇼를 보며 즐기는 야외 뷔페 2인 △제주 항공 우주 박물관 입장권 2매 △렌터카 48시간 이용 △ACE 키즈 프로그램 50% 할인 등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놀거리로 구성됐습니다.

여기에 롯데호텔제주의 전문 레저 도우미 'ACE'가 오전, 오후, 저녁 시간대에 운영하는 '키즈 프로그램'이 소중한 자녀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과자집 만들기, 자연놀이 캠프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계절에 맞춰 매월 변경됩니다.

롯데호텔제주 키즈월드 전경. ⓒ 롯데호텔

투숙객에게 무료 개방되는 종합 멀티 체험 놀이공간 '키즈월드'에는 △게임존 △정글짐 놀이터 △미니 도서관 △부모 휴게실 △다목적홀 등도 구비해 가족 단위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합니다.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는 롯데호텔제주 스파&가든 해온에서는 연중 따뜻한 수온을 유지해 가을철에도 아이와 함께 체온을 나누며 물 속에서 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별도로 마련된 해온 키즈풀에는 △어린이용 수영장과 △LED 바닥분수 △키즈 자쿠지 등을 완비해 신나는 한 때를 보낼 수 있죠.

대부분의 아이들은 엄마보다 아빠와 노는 것을 더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6세 이전에 아빠와 체험을 많이 하고 추억을 간직하면 융통성 있고 합리적인 아이로 성장한다고 하죠.

일과 생활에 지쳐 미처 자녀와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던 아빠들이 있다면 오늘부터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 것을 제안합니다. 사소한 실천이 내 아이를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