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J푸드빌이 뚜레쥬르의 신제품 '순꿀'시리즈가 출시 첫 주만에 3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뚜레쥬르의 순純시리즈는 지난해 1월 우유로 반죽한 '빵속에순우유' 출시를 시작으로 신제품이 베스트셀러에 오랜 기간 유지하는 등 건강한 재료를 원하는 고객 니즈에 선도적으로 부응한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뚜레쥬르는 "이번 순꿀 시리즈는 출시 한 달 만에 50만개를 판매한 뒤 현재까지 뚜레쥬르의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는 '빵속에순우유'보다 빠른 속도여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순純 시리즈는 건강한 재료를 듬뿍 넣은 제품에 붙는 이름이다. 지난해 출시된 '순우유', '순호박'과 올해 4월 출시한 '순치즈'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순꿀' 시리즈는 강원도 청정영월의 꿀벌이 채집한 100% 아카시아 꿀을 사용해 맛을 낸 점이 특징으로 빵류 7종, 케이크 2종, 음료 2종 등 총 11종으로 구성됐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빵과 케이크의 달콤함을 건강하게 채운 제품전략이 소비자에게 잘 어필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건강한 재료를 강조한 제품들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관련 제품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