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늘날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에서 변모해 여러 가지 형태의 생활공간으로 서로 다른 소비자에게 각기 다른 의미를 갖게 됐다. 이처럼 자동차에 대한 생각이 변화하면서 현대자동차(005380·회장 정몽구·이하 현대차)의 위상 역시 현재 글로벌 최고 수준의 생산력과 최상의 품질력으로 대변되는 명실 상부 자동차 메이커로까지 성장했다.
현대차는 고객 삶의 동반자로 만족과 감동을 주는 브랜드를 모토 삼아 더욱 성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내실 있는 경영활동을 통해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며 글로벌 자동차기업으로서 국가 경제와 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모범적인 기업, 사회적 책임을 끊임없이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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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에서 처리가 어려운 업무는 유관부서에 처리를 의뢰하고 있다. ⓒ 현대차 |
또 현대차는 미래 비전인 '자동차에서 삶의 동반자로(Life time partner in automobiles and beyond)'를 목표로 지속적인 글로벌 경영체제 구축과 품질 향상에 힘입어 제품·서비스·브랜드가치 면에서 질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는 현대차는 고객만족을 위한 콜센터 운영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서울 대방동에 위치한 남부서비스센터에는 현재 140여명의 상담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전문 아웃소싱기업에 위탁해 운영 중이다. 뿐만 아니라 상담사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을 실시하며, 가이드라인에 따라 업체가 자체 교육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했다.
남부고객센터는 기본적인 고객 상담을 비롯해 불만 접수와 A/S접수, 서비스센터 위치 소개 등을 하며, 콜센터에서 업무처리가 어려운 경우는 유관부서에 처리를 의뢰하고 있다.
아울러 현대차는 미국, 중국, 인도, 유럽 등 글로벌 생산·판매·서비스거점의 안정적이면서도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전 세계 시장에서 고객 요구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하는 한편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철학을 반영해 브랜드와 감성품질 수준을 향상시켜 현대차의 가치를 높일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협력업체와의 동반 성장을 도모해 상생경영을 강화하고 '함께 움직이는 세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성숙한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브랜드 슬로건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에 걸맞은 새로운 사고와 행동철학으로 더 많은 가능성과 가치를 고객과 사회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