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컨택운영] 윌앤비전 '차별화된 전략적 파트너' 성공 모델 제시

조직 내 협력 강화·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창구 확산

추민선 기자 기자  2014.09.30 11:58:0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윌앤비전(대표 이화택)은 콜센터 아웃소싱을 축 삼아 사업영역을 확대, 아웃소싱 토탈 비즈니스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콜센터를 위탁운영 중인 윌앤비전. 금융권 상담센터 등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두고 전문 관리자 운영으로 콜센터 운영에 탁월하단 평을 받고 있다. ⓒ 윌앤비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콜센터를 위탁 운영 중인 윌앤비전. 금융권 상담센터 등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전문 관리자 운영으로 콜센터 운영에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윌앤비전

윌앤비전은 인재파견과 콜센터 위탁 운영을 통해 축적된 아웃소싱 노하우를 기반으로 △물류 △FM △교육 관련 사업 분야까지 그 외연을 넓혔다.

최근 의식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고객의 요구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윌앤비전은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개인의 노력보다 조직 내 협력적인 활동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여성이 많은 콜센터에서 감성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직원과 회사 간의 애정, 믿음,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창구를 확산시켰다.

이 중에서도 윌앤비전의 강점 세 가지 중 첫 번째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우수한 내부 운영 인력에 있다. 인사를 포함해 △노무 △영업마케팅 △콜센터 운영 △판매 △생산 △유통 △물류 △FM 등 분야별 아웃소싱 전문가로 구성된 것.
 
이러한 전문인력들의 직무분석을 통한 아웃소싱 니즈 도출, 성공적인 아웃소싱 모델 제시·운영으로 고객사로부터 차별화된 전략적 파트너라는 인정을 받았다.
 
두 번째는 디지털화된 체계적인 인력채용시스템이다. 자체 잡사이트를 통해 접수돼 △지원분야 △경력 △학력 등 자유자재로 분류 가능한 8만여명의 구직자 DB가 바로 그것이다. 인터넷을 통한 직무적성검사 등 최적의 인재를 선발할 수 있는 최고의 인력채용 역량을 보유했다.

세 번째는 최신 IP기반 환경을 갖춘 자체 콜센터인 영등포 타임스퀘어 센터 보유, 이에 더해 콜센터 운영 노하우와 경력이 풍부한 콜센터 전문 관리자가 있어 콜센터 운영에 탁월하다는 점이다.

이 같은 강점을 바탕으로 업계가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서도 금융권인 씨티은행 인바운드 상담센터를 비롯해 제조분야 현대리바트, 통신분야 HCN충북방송 등 신규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새로운 사업으로 자리 잡은 ASP사업에서는 지난해 라이나생명 수주를 시작으로 올해 롯데닷컴 보험몰을 수주해 지속 성장에 있어 탄력을 받는 중이다.

한편, 2006년 9월 설립된 윌앤비전은 총 320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하고 있으며 △지식경제부 표창장 △KS 서비스 인증 △콜센터 부문 한국서비스대상 △CQ인증 등 우수성을 인증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