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우건설이 기존 오피스텔에만 제공하던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용산 푸르지오 써밋'에도 적용하기로 했다.
용산 푸르지오 써밋 조감도. ⓒ 대우건설 |
대우건설 관계자는 "회복 조짐을 보이는 부동산시장의 분위기에 맞춰 적극적인 마케팅을 기획했다"며 "주택형에 따라 약 5000만~9000만원 이자비용이 절감돼 3.3㎡당 분양가가 100만원 이상 낮아지는 효과"라고 설명했다.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2가 391번지 일대 용산역전면 제2구역을 재개발한 이 단지는 지하 9층~지상 38층(주거동)·39층(업무동) 2개동, 아파트 151가구와 오피스텔 650실로 이뤄졌다.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아파트 106가구와 오피스텔 455실이다.
용산 푸르지오 써밋은 최고급 마감재를 사용한 고급주택으로, 용산역 바로 앞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한강시민공원·용산국가공원(예정) 등 주변 자연환경이 우수하다.
분양가는 3.3㎡당 아파트가 2390만원대, 오피스텔이 1360만원대부터며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