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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 외환 위기와 FTA의 선배, 멕시코 증시의 시사점

프라임경제 기자  2007.04.03 08: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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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외환 위기와 FTA의 선배, 멕시코 증시의 시사점


한미 FTA타결의 수혜주로 거론되는 업종들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전일 KOSPI는 상승세를 지속함. 외환위기와 대미 FTA 체결을 먼저 경험했다는 점에서 멕시코가 한국에 시사하는 바는 적지 않음. 주식시장의 높은 외국인 비중과 금융 허브 촉진 노력, 금융 시스템 면 등 에서 한국과 멕시코는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음. 주요 경제권역과의 FTA 체결을 통한 자유무역 추구 과정에서 극단적인 효율성을 추구하는 시장 중심주의를 표방함으로써 멕시코 증시는 세계에서 가장 강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판단됨. 따라서 FTA 추진은 어떤 식으로 보더라도 주식시장에 호재가 될 것이라는 전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