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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생활원예경진대회서 전남 최다 수상

장철호 기자 기자  2014.09.29 1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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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경주·이하 도농기원)이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제10회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에서 전국 최다 수상으로, 전남 생활원예 능력을 전국에 과시했다.

29일 도농기원에 따르면 전국 생활원예 경진대회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정서함양, 화훼류 소비촉진에 의한 농가 소득향상을 목적으로 농촌진흥청이 매년 실시하는 것이며, 올해 대회는 지난 24일 대구시 대구자연과학고등학교에서 열렸다.

대회 결과 전남이 4개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아이디어정원에 참여한 무안 박은지씨는 사다리를 응용해 반려동물인 고양이를 위한 공간과 사람이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치유정원인 '그린캣 정원'을 표현했다.

곡성 김도연씨는 접시정원에서 도시의 바쁜 일상 속에 자연이 주는 휴식처인 '마음의 쉼터'를 표현했고, 느티나무학교 박자경 교사는 교구·교안 경진 부문, 학교학습원 부문에 순천도사초등학교가 참여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대회에는 각 시·도 지역예선을 거쳐 출전한 55명이 아이디어 정원, 접시정원, 교구·교안, 학교학습원 등 4개 분야에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농업기술원은 이번 경진대회에 참여시킬 참가자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 7월22일 제10회 전남도생활원예 경진대회를 개최해 각 분야 최우수자를 이번 전국대회에 출전시켰다.

박혜량 도농기원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성과는 그동안 생활원예 교육을 통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생활원예 및 도시농업 교육을 통해 농업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