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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장관 "창조경제, 규제개선 포함 정부 역할 중요"

미래부, 창조경제 주요 사례 발표 "민간 투자 이끌어내야"

최민지 기자 기자  2014.09.29 12: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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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민간을 중심으로 가시적 성과 창출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고 신시장·신산업을 창출하는 경제성장이라는 창조경제 꽃을 피워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민간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정부의 마중물 역할이 중요하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KT광화문빌딩 드림엔터에서 '창조경제 사례'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미래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KT광화문빌딩 드림엔터에서 '창조경제 사례'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미래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창조경제 정책의 성과 창출을 위한 민간 투자를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 최 장관은 △규제 개선 △예산 지원 △크라우딩 펀딩 제도화 등 관련 법률 제·개정을 포함한 정부의 마중물 역할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최 장관은 29일 서울 광화문 드림엔터에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해 6월 기업·학계·정부부처들과 '창조경제 실현계획'을 발표하고 창조경제타운·무한상상실 등을 운영해왔다. 이에 따라 벤처기업수는 2012년 2만8193개에서 2013년 2만9135개로 증가했고 2013년 벤처투자액은 2012년봐 12.3% 늘어난 1조2845억원으로 나타났다. 
 
또, 구글의 서울캠퍼스와 요즈마 그룹의 투자 발표 등도 이어졌다. 지난 15일 확대 출범한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주요 대기업과 1대 1 연계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최 장관은 "미래부는 국가 과학기술정책과 주요 연구개발(R&D) 사업을 담당하는 부처로, 대학과 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과 특허를 벤처·중소기업 등과 잘 연결해 기존 기업들이 창조기업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제조업, 농업, 의료, 바이오 등 개별산업 분야의 고도화·창조화를 지원하기 위한 투자도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창조경제혁신센터를 전국 17개로 확대하고 판교·홍릉 등을 중심으로 창조경제 성공모델을 확산하고 산업단지 등을 창조공간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미래부는 창조경제 주요 사례로 △파이브지티의 얼굴 인식 보안 프로그램 △버드뷰의 화장품 성분 분석 앱 '화해' △NUC전자의 전자녹즙기 △큐시스의 대형 스마트 윈도우 △출연연 첫 창업 연구원팀 뉴라텍 △해보라의 이어 토크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