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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청소년경제증권교실 '2014 경제골든벨' 성료

초등학교 4~6학년 대상, 울산열린지역아동센터 우승

이수영 기자 기자  2014.09.29 10: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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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증권(대표이사 김석)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이사장 송자)와 함께 '2014 경제골든벨' 본선 대회를 지난 26~27일 이틀 동안 용인에버랜드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제골든벨은 초등학교 4~6학년을 위한 삼성증권의 대표 사회공헌프로그램인 청소년경제증권교실의 '경제놀이터'에서 배운 내용을 공유하는 행사다.

이날 개최된 본선대회에는 지난 7~8월 지역별 예선을 거친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울산열린지역아동센터에서 우승자를 배출했다. 행사에는 삼성증권 대학생 봉사단 YAHO(야호)와 삼성증권 각 지역별 실무자를 포함해 160여명이 참석했다. 1박2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제골든벨' 본선대회에 이어 에버랜드 관람 및 한국잡월드 직업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삼성증권의 '청소년경제증권교실'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경제관을 심어주기 위해 시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교육내용과 연령에 따라 경제놀이터·경제아카데미·영코노믹스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해당 사업은 2005년부터 시작해 총 16만명 이상이 교육 혜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