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내달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백령도를 방문해 군부대 위문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위문품 전달식에서 3000여개의 물품과 격려금, 체력 단련을 위한 탁구대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
|
|
세븐일레븐이 백령도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 세븐일레븐 |
전달식 후에는 국토 수호에 희생된 장병들을 위로하기 위해 '천안함 위령탑'을 참배하고 관측소(OP) 등 안보 현장을 견학했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서해 최전방에서 국가 안보를 위해 애쓰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방문했다"며 "앞으로도 국가에 기여한 분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지난 5월 국가 보훈처와 제대 군인 창업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어 제대군인들을 위한 특별 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