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백화점이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념해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9일과 30일 전국 13개 전 점포에서 아디다스 전 상품군을 20% 특별 할인 판매하는 것.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대한민국 양궁 여자 선수들의 아시아 제패를 축하하기 위해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특히 아디다스의 가을·겨울 신상품도 할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공산품, 생식품, 식당가도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검은콩 고칼슘, 맥스봉 등 공산품을 10개 선정해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고구마, 사과, 호두 등 생식품도 최대 40% 저렴하게 내놓는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2011년부터 여자 양궁단을 운영하고 있다. 조은신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으며 2000년 시드니올림픽 2관왕인 윤미진 플레잉코치와 정다소미, 임희선, 이경주 선수로 구성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