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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제 1차 '나눔 릴레이' 기부 방송 실시

당일 수익금 중 1억원 구호단체 '월드비전'에 기부 예정

이윤형 기자 기자  2014.09.26 09: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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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홈쇼핑은 27일 제 1차 '나눔 릴레이' 기부 방송을 실시하고 판매 수익금 중 1억원을 월드비전에 기부한다.
 
'나눔 릴레이'는 롯데홈쇼핑이 나눔 경영 강화를 위해 비영리단체들과 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매월 하루를 '나눔데이'로 지정해 해당일 판매 방송을 통해 얻은 수익금 중 1억원을 비영리단체에 기부하는 것.
 
이와 함께, 협약 단체들과 연계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도 추진한다. 롯데홈쇼핑은 첫 번째 기부 방송을 자사 대표 프로그램인 '정윤정쇼'와 '최유라쇼'가 방송되는 27일로 정하고, 이 방송을 통해 고객들의 참여를 독려, 수익금 1억원을 월드비전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월드비전과 함께 '희망나눔 롯데클럽'도 전개한다. 이는 방송업계 진출을 꿈꾸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잠재능력 개발을 위한 교육기부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월드비전이 지원하는 청소년 중 방송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선발해 롯데홈쇼핑 방송전문 인력들이 직접 방송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나눔 릴레이는 수익금 기부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이 연계된 참여형 사회공헌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