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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반려동물 위한 별도 카테고리 운영

'로켓배송'으로 이틀 내 받아볼 수 있어

최민지 기자 기자  2014.09.26 09: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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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소셜커머스 쿠팡(대표 김범석)은 반려동물에 대한 고객 관심이 증대에 따라 별도의 반려동물 카테고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쿠팡은 반려동물 종류별로 3가지 섹션을 신설해 판매 상품을 확대할 예정이다. ⓒ 쿠팡  
쿠팡은 반려동물 종류별로 3가지 섹션을 신설해 판매 상품을 확대할 예정이다. ⓒ 쿠팡
쿠팡은 △강아지 △고양이 △소동물 세 종류로 분류해 상품을 판매하며 △사료 △배변용품 △위생용품 등 필수상품과 반려동물의 △놀이 △미용 △훈련 등 다양한 용도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쿠팡 큐레이터(상품기획자)가 엄선한 상품들로 구성됐으며 △하츠 △세라 △펜플락스 등 오프라인에서만 소개됐던 브랜드들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햄스터 △고슴도치 △이구아나 등 소동물을 위한 용품을 모은 파트를 별도 마련했다.
 
쿠팡은 사료 등의 상품을 중심으로 다음 날 바로 받아볼 수 있는 '로켓배송'을 실시해 빠른 상품 배송을 진행하고, 로켓배송 대상 상품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윤혜영 쿠팡 펫 유닛(Pet Unit)장은 "반려동물을 한 가족으로 여기는 문화가 정착되면서 반려동물 용품에 대한 관심이 급속하게 높아지고 있다"며 "쿠팡은 흐름에 맞춰 사료부터 배변 및 위생용품 등 다양한 상품들을 모아 선보여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로켓배송서비스를 통한 빠른 배송으로 쇼핑의 편리함을 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