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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현충원 방문 1사1묘역 정화활동

'국군의 날' 앞두고 서울·대전 현충원 모역 정화

이보배 기자 기자  2014.09.26 08: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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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효성이 10월1일 '국군의 날'을 앞두고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 및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1사1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25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 근무하는 효성나눔봉사단 임직원들은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자매결연 협약이 체결된 9묘역을 찾아가 헌화하고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 묘역 정화활동을 펼쳤다. 9묘역은 전사·순직한 군인 및 경찰관 총 627위가 안장된 곳이다. 
 
   효성 임직원들이 '군군의 날'을 앞두고 지난 25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화  
'국군의 날'을 앞둔 25일 효성 임직원들이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화
 
같은 날 세종공장, 대전공장, 옥산공장 등 지방사업장에서도 국립대전현충원의 자매결연 묘역이자 장사병이 안장된 403묘역을 방문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묘역정화에는 본사·지방사업장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나라사랑에 앞장서고 있는 효성은 지난 6월 국립서울현충원 및 국립대전현충원과 1사1묘역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묘역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2012년부터는 '나라사랑 보금자리'를 후원하고 미국·룩셈부르크 등의 해외법인에서 6·25 참전용사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후원하는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노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