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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타운, SW·앱 부문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미래부, 26일 기업매칭데이 개최 통한 멘토링 진행

최민지 기자 기자  2014.09.26 08: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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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와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공동단장 최종배·이승철)은 '제7회 창조경제타운 기업매칭데이–소프트웨어(SW)·앱 분야'를 서울 광화문 드림엔터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창조경제타운 SW·앱 부문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6개 아이디어를 선별했다. 분야별 멘토와의 사전 매칭을 통해 1:1 사전 멘토링이 이뤄졌으며 행사 당일 현장 릴레이 방식으로 다양한 멘토링을 받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운전자가 듣고 싶은 콘텐츠를 직접 선별해 들려주는 스마트폰 앱 서비스  '나만의 청취 매거진' △오프라인 롤링 페이퍼 방식을 앱으로 구현한 '소셜 롤링 페이퍼, 후피(Whoop)'를 비롯,
 
△서버로부터 인증에 필요한 키를 받아 스마트폰을 통해 인증 및 결제를 대행해 주는 '해킹 원천 방지 인증 및 결제대행 서비스' △소비자 자신의 가상모델에 직접 의류 및 패션소품을 코디네이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상의류 매칭시스템'을 포함한 6건의 아이디어가 발표된다.
 
멘토로는 △KT △LG유플러스 △SK플래닛 관계자와 △드림엔터 △퓨쳐플레이 등 민간 창업지원 전문가들이 참석해 아이디어 시장성·기술력·마케팅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미래부와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은 매월 정기적으로 기업매칭데이를 개최해 우수한 아이디어가 사업화될 수 있도록 집중 멘토링 외 비즈니스 플랜 구체화·마케팅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미래부는 지난 18일 창조경제타운과 공공·민간 창업지원기관 간 협의체가 구성됨에 따라 기업매칭데이 아이디어 공동 평가를 통해 참여기관별 특성에 맞는 아이디어를 선별 지원하는 등 멘토링을 내실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