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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영국 '존루이스' 매장 확대

우수한 품질·합리적인 가격…심플하고 모던한 생활용품 선봬

이윤형 기자 기자  2014.09.26 08: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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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세계백화점이 26일 인천점, 30일 영등포점에 '존루이스' 매장을 새롭게 오픈한다.
 
이번 신규 개소로 신세계 인천점, 영등포점을 포함해 △본점 △강남점 △경기점 △의정부점 △센텀시티점까지 총 7개 점포에서 영국 존루이스 백화점의 심플하고 모던한 생활용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신세계에 따르면 대부분 주부들의 관심 영역이었던 인테리어와 집 꾸미기는 최근 소득 수준이 높은 1, 2인 가구를 비롯, 젊은 층의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생활 장르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다.
 
   존루이스 매장. ⓒ 신세계백화점  
존루이스 매장. ⓒ 신세계백화점
지난 2012년 신세계가 국내에 단독 소개한 존루이스는 '가장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퀄리티 높은 상품을 제공한다'는 슬로건으로, 심플하고 모던한 영국의 △침구 △도자기 △홈데코 △욕실용품을 기존 해외 브랜드보다 40%가량 저렴하게 판매해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세계는 '존루이스' 인천점, 영등포점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특가상품과 사은행사를 선보인다. 소프트터치 베개솜 2만300원, 수프림 구스 이불솜 29만2500원, 코스탈 테이블웨어 세트를 11만4000원 등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더불어 10만원 이상 구매 때 존루이스 코튼백을, 30만·6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각각 이집션 바스타월과 이집션 바스, 핸드타월 세트를 증정한다.
 
임훈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상무는 "최근 1, 2인 고소득 가구가 점차 늘면서 생활용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우수한 품질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랑받고 있는 존루이스 매장을 앞세워 국내 생활용품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