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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연휴' 놀이공원 할인카드에 주목, 이런 혜택이…

정수지 기자 기자  2014.09.25 17: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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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내달 짧은 황금 연휴를 앞두고 장거리 여행보다 가까운 유원지나 놀이공원을 계획하는 고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3만~4만원에 육박하는 놀이공원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카드에 눈길이 쏠릴 전망이다.

삼성카드의 '삼성카드 3'은 에버랜드, 이월드, 통도환타지아에서 동반 1인까지 자유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캐리비안베이, 아쿠아환타지아에서는 동반 1인 입장권 60%를 할인해주며 CGV에서는 동반 1인 주중 무료 및 주말 50% 할인한다.
 
   '삼성카드 3'은 에버랜드, 이월드, 통도환타지아에서 동반 1인까지 자유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 삼성카드  
'삼성카드 3'은 에버랜드, 이월드, 통도환타지아에서 동반 1인까지 자유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 삼성카드
이와 함께 '삼성카드 7'은 본인에게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다른 카드들과 달리 본인은 물론 동반 소인 1인까지 포함해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50%를 할인한다. 롯데월드, 서울랜드 등 주요 놀이공원에서는 본인 50%, 캐리비안베이 등 주요 워터파크에서는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카드의 '가득한 할인카드'는 주요 9대 업종에서 5% 청구 할인한다. △롯데월드 △에버랜드 △서울랜드 △이월드 △경주월드 △통도환타지아 등 주요 놀이공원에서 자유이용권 50% 현장할인해주며 본인에 한정된다. 매월 1회로, 연 10회까지 가능하다.
 
롯데카드의 '롯데포인트 플러스카드'는 기준실적 조건 없이 전국 롯데 제휴 놀이공원에서 50% 할인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 제휴사에서 롯데멤버스 이용 때 포인트 2배 적립도 가능하다.
 
신한카드의 '러브카드(LOVE 카드)'도 국내 주요 놀이공원에서 50% 할인해준다. 단, 현장 구매로만 가능하며 본인만 할인 대상이 된다.(롯데월드는 홈페이지 예매 가능) 하나SK카드의 'BIGPOT 카드'는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롯데월드에서 통합 월 1회 본인 50% 할인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