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찔레곤市 광양제철소 공장 방문

인도네시아 민경준 크라카타우포스코 법인장이 광양제철소 홍보룸에서 제철소를 설명하고 있다. ⓒ광양제철.

[프라임경제] 인도네시아 찔레곤(Cilegon)시 뚜바구스 이만 아리야디 시장 일행이 25일 광양제철소를 방문해 공장의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찔레곤에는 포스코 현지 합작법인 제철소가 있다.

찔레곤 시장 일행의 이번 광양제철소 방문은 광양시와 국제우호교류 차원의 MOU 체결을 위해서다. 이와 관련해 24, 25일 광양시와 제철소를 잇따라 방문했다.

찔레곤시는 포스코가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 국영제철소와 합작한 일관제철소 크라카타우포스코가 있는 곳이다.

포스코는 최근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되는 인도네시아 철강시장에서 일본을 제치고 50%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