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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채 광산구의원 "아동복지센터 건립" 촉구

"아동 지원 사업 분산돼 통합적 관리 필요"

정운석 기자 기자  2014.09.25 10: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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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정병채 광산구의원(사진)은 25일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아동복지센터 건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정 의원은 제202회 광산구의회 정례회 구정질문에서 "광산구는 지역 아동센터 59개소 1830명에게 운영비 등으로 41억원을 지원하고 있고 아동복지시설 5개소에 운영비 및 정착비용으로 14억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결식우려아동 등에 대한 급식비, 한부모조손가정아동 등에게 드림스타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여러가지 사업이 분산돼 지원하다보니 문제점이 있다"며 "한 곳에서 통합적으로 관리가 이루어지고 국가나 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상담과 보호, 치료, 놀이시설, 독서실 문화공간 등의 가능을 전문적으로 할수 있는 아동센터 건립이 필요하다"고 건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밖에 ∆송정역세권 개발사업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한 송정지구 프로그램 개발 ∆송정지구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추진 ∆어등산관광단지 개발사업 추진계획 및 단지내 유스호스텔 건립 추진 ∆광주에서 개최될 국제대회와 연계한 광산발전 계획 추진 ∆송정2교에서 송대하수처리장 사이 제방도로 확장 등의 대책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