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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용 광산구의원 "송정·신촌 근린공원 조속 추진" 촉구

"송정·신촌 근린공원 부지매입 예산 확보해야"

정운석 기자 기자  2014.09.25 10: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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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박삼용 광산구의원(사진)은 25일 "도심재생사업 활성화에 중대한 견인차 역할을 하는 송정・신촌 근린공원 조성사업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박 의원은 제202회 광산구의회 정례회 구정질의에서 "구도심 지역인 송정・신흥・도산・우산동 지역주민들은 주변지역에 공원휴식처와 놀이공간의 부족으로 여가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고 공원 예정지에 수십 년간 재산권 행사를 못하고 있는 토지 소유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날이 갈수록 높아만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2016년까지 조성해야하는 1단계사업인 송정근린공원은 아직 부지매입조차 진행되지 않고 있고, 부지매입을 진행하고 있는 신촌근린공원 조성사업도 145억원의 부지매입 보상금 중 14억여원 밖에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고 예산확보를 촉구했다.

또 박 의원은 "송정·신촌 근린공원 조성사업의 신속한 조성은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와 함께 송정권 지역의 턱없이 부족한 녹지공간 및 체육.문화공간의 확보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돕고 광주송정역 일대의 균형있는 도심공간설계를 통해 향후 광주시 도심재생사업 활성화에 중대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밖에 ∆황룡강 하천정비 사업 계획 ∆황룡강 수변공원 조성과 체육시설 확충 계획 ∆광주송정역 역세권 개발과 연계한 추진계획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