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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재활협회 창립 60주년 기념식 개최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회장인 이상철 LGU+ 부회장 참석

최민지 기자 기자  2014.09.25 10: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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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상철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은 오는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LG유플러스 최고경영자(CEO)인 이상철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회장은 26일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최고경영자(CEO)인 이상철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회장은 26일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 LG유플러스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보건복지부와 전국경제인연합회 후원,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한국 장애인복지 60년 역사를 재조명하고 대한민국 장애계 미래를 전망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철 회장을 비롯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애계 및 유관기관 대표 등 관련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다.
 
1950년 한국전쟁으로 인해 수많은 장애인들이 발생함에 따라 사회지도층과 민간 원조기구인 '한미재단' 지원을 받아 1954년 9월20일 최초 민간 장애인복지단체이자 오늘날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의 전신인 '한국불구자협회'가 탄생했다.
 
창립 이후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장애인 관련 법 제정 건의 및 운동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장애인의 권리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창립 60주년 기념식에는 △장애인 복지 60년의 발자취가 담긴 영상물 상영 △지난 60년간 장애인 복지를 위해 헌신한 100인의 인물을 선정해 제작한 기념서 '장애인복지 100인 인물사' 소개 △장애인복지 발전에 공헌한 인사들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및 공로상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한편, 이 회장은 2004년 9월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회장에 취임한 후 지난 10년간 △두드림 요술통장 △장애청년 드림팀 등 장애가정 청소년에 대한 인적투자사업 △2012 인천세계장애대회 유치 △2014 베트남 장애인 정보화교육장 설립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