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발로 뛰는 행정 펼치는 전동평 영암군수 '눈길'

장철호 기자 기자  2014.09.25 08:53:31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전남 영암군 전동평 군수는 지난 23일부터 양일간 영암읍 바둑테마파크, 군서면 주거변천사 전시장, 삼호읍 도시계획도로 등 취임 100일을 즈음하여 군정 주요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미 9월 2일부터 5일까지 시장 추석물가 동향 파악과 복지시설, 기관사회단체 방문 및 산업경제, 도시건설, 환경 부분 사업장까지 꼼꼼히 살피고 의견을 청취했던 전군수가 민선6기 로드맵 완성을 위해 현장소통에 박차를 가하는 것이라고 영암군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이번 현장방문에는 마한문화공원, 바둑테마파크 등 현안사업장 이외에도 학산면 용산리 병해충 현장, 덕진면 금강리 벼 수확현장, 영암읍 대신리 무화과 수확현장이 전군수의 주문에 따라 추가되어 농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려는 의지를 피력했다.

전 군수는 "정부3.0 소통하고 협력하는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먼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군민의 의견을 겸허히 청취해야 한다"면서 "어려운 기초단체의 현실과 타지자체와의 경쟁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전 공직자가 모두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