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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사회통합추진단장, 인수위 출신 박병규 확정

김성태 기자 기자  2014.09.25 08: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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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 민선6기 들어 신설된 사회통합추진단장에 박병규 전 기아자동차 노조위원장이 사실상 확정됐다.

광주시에 따르면 24일 치러진 면접에 서류전형을 통과한 2명 중 박 전 위원장만 응시해 임용이 사실상 확정됐다.

'민선 6기 광주시장 직무 인수위원회' 출신 박 전 위원장은 기아자동차의 전신인 아시아자동차 시절부터 노조위원장을 세 차례 역임했다.사회통합추진단은 사회통합과 노동정책, 비정규직 문제 등을 전담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면접이 진행된 참여혁신단장에는 김모 광주발전연구원 연구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