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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파트너즈-중국투자상회 MOU, 대륙 진출 가시화

김흥세 기자 기자  2014.09.24 16: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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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에코파트너즈와 중국투자상회가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 (주)에코파트너즈  
(주)에코파트너즈와 중국투자상회가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 (주)에코파트너즈
[프라임경제] 친환경 광열기 업체인 (주)에코파트너즈(회장 전춘식·이하 에코)는 중국투자상회(회장 루하이핑)와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본격적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국과 한국의 광열기 시장과 에너지 관련 분야에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

에코가 중국 농업 시장에서 광열기를 통해 비용 절감과 농작물 수확률 향상 등의 효과를 증명하고 있음과 동시에 중국투자상회에서도 에코의 광열기를 '에너지 절감을 위한 차세대 기술'로  평가하면서 이번 협약이 이뤄졌다.

이번에 에코와 협약을 체결한 중국투자상회는 국가가 인정한 법적단체로 중국 시장에 4500여 회원사를 둔 기업협회이자 우리나라의 상공회의소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단체다.

전춘식 에코파트너즈 회장은 "중국투자상회 회장단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과 시장성을 아시아 시장은 물론 전 세계 에너지 시장에 알릴 것"이라며 "중국 농업시장에서 입증된 품질 향상과 에너지 절감능력은 농업분야에 실질적인 수입 향상과 효율성 증대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