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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러시아 바이칼호 여행

'팔도인의 밤' 행사 열어 소비자 함께하는 만찬 시간 가져

이윤형 기자 기자  2014.09.24 1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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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팔도가 '팔도비빔면' 30주년과 '비락식혜'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8월까지 진행한 '3020 고객사은대잔치'에서 해외여행 경품에 당첨된 5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러시아 바이칼호 여행을 실시했다.
 
러시아 바이칼호 여행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3박5일간 진행되었으며, 소비자 50명과 팔
도 임직원 40명 등 총 90여명이 참가했다. 
 
   팔도가 '3020 고객사은대잔치'에서 해외여행 경품에 당첨된 5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러시아 바이칼호 여행을 실시했다. ⓒ 팔도  
팔도가 '3020 고객사은대잔치'에서 해외여행 경품에 당첨된 5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러시아 바이칼호 여행을 실시했다. ⓒ 팔도
러시아에 위치한 바이칼호는 시베리아의 보석이라 불리는 지상 최대의 호수로 시베리아의 파리라 불리는 이르쿠츠크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3020 기념 러시아 바이칼 원정대'는 19일 러시아 이르쿠츠크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것을 시작
으로 한민족(韓民族)의 시원지로 알려져 있는 '알혼섬'과 칭키스칸이 묻혔다는 전설의 바위인'부르한 바위', '체크스키 전망대', '바이칼 유람선 탑승' 등 러시아 바이칼호의 유명한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21일에는 팔도가 10월 출시할 '왕뚜껑' 철판볶음면 신제품을 출시 전에 먼저 시식해 보
는 일정도 가졌으며, 저녁에는 '팔도인의 밤' 행사를 열어 팔도 임직원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만찬의 시간도 진행했다.
 
행사를 기획한 문광문 팔도 마케팅담당자는 "'팔도비빔면'과 '비락식혜'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
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고객사은 대잔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