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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이민아 변호사 등 법률고문 5명 위촉

의회 관련 각종 법률자문 역할 수행…의회 전문성 신장 기대

김성태 기자 기자  2014.09.24 14: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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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의회  
ⓒ 광주광역시의회

[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조영표)는 24일 오전, 의장실에서 법률전문가로 구성된 의회 입법․법률 고문 5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입법․법률고문은 차현국 변호사, 법무법인 서석의 이민아 변호사, 이정희․정혁 법률사무소의 정혁 변호사 등 변호사 3명과, 학계에서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성승현 교수와 차선자 교수를 위촉했다.

임기는 9월24일부터 2016년 6월말까지이며, 법조계와 학계, 성비를 고려하여 운영위원회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고문의 주요 역할은 자치법규 제정․개정에 대한 자문, 법령 해석, 쟁송사건 소송지원 등이다.

조영표 의장은 "광주시의회가 법률자문 지원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전문성 신장은 물론, 앞으로의 의회 운영과 의정활동 수행과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