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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물산 해외법인 1사1교 나눔 활동

8개 법인 연계 해외 사회공헌 확산

이수영 기자 기자  2014.09.24 14: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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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태평양물산(대표 임석원·007980) 해외법인이 현지 인근 학교와 자매결연을 통해 '1사(社)1교(敎) 협약식'을 체결하고 해외 나눔활동 강화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조동환 부사장은 최근 인터네시아 스마랑 지역 현지법인과 지역 학교 자매결연 협약식에 직접 참석했으며 현지인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활동에 나섰다. 태평양물산 각 현지법인과 결연을 맺은 학교에는 도서, 컴퓨터, 음향장비와 체육지원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비롯해 빔 프로젝터, 교육지원시설 등이 지원된다.

임석원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지역사회에서 사랑받는 기업이 되고자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보듬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해왔다"며 "향후에도 나눔 활동관련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과 확대를 통해 효과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태평양물산은 국내외 유수 브랜드와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의류제조 및 다운소재사업(프라우덴)을 주력으로 최근 5개년 연평균 30%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 회사는 또 의류제조 외에도 프리미엄 구스다운 침구시장에 진출하는 등 다각적인 사업 활동을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