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전자가 필터 성능을 강화하고 현지에서 선호하는 디자인을 반영한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중국 시장에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필터 성능을 중국 환경에 맞춰 대폭 강화했다. LG공기청정기는 새집증후군 유발물질의 하나인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을 높였고, 이산화황(SO2)과 이산화질소(NO2) 등 스모그 및 알레르기 원인 물질도 제거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중국 칭화대와 상해시 환경보호 제품 품질관리센터로부터 공기정화 성능을 인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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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필터 성능을 강화하고 현지에서 선호하는 디자인을 반영한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중국 시장에 출시했다. ⓒ LG전자 | ||
또 중국인들이 둥근 물건을 집안에 두면 복이 찾아온다고 믿는 것을 고려해 국내 제품과 같은 원형 디자인을 유지했고 제품 전면에 골드와 실버 색상을 적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