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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 '10주년 기념' 재즈 레이블 손잡고 클럽서 공연

재즈·클럽씬 결합 新 공연 선보일 예정…한정판 '픽쳐 디스크' 증정

노병우 기자 기자  2014.09.24 09: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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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우디 코리아는 브랜드 한국 진출 10주년을 기념해 내달 7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클럽 옥타곤에서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Audi Lounge by Blue Note)'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우디 코리아 10주년을 기념하는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는 유니버설 뮤직의 세계적인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에게 증정될 허비 행콕의 메이든 보야지 앨범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 픽쳐 디스크.ⓒ 아우디 코리아  
참석자들에게 증정될 허비 행콕의 메이든 보야지 앨범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 픽쳐 디스크.ⓒ 아우디 코리아
특히 현대 재즈를 대표하는 재즈 피아니스트 재키 테라슨(Jacky Terrasson)과 한국 일렉트로닉 밴드를 대표하는 이디오테잎(Idiotape)의 디제이 디구루(Dguru)가 함께 재즈와 클럽씬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아우디 코리아는 참석자들에게 이번 공연을 기념해 블루노트뿐 아니라 재즈역사에서 명반 중 하나인 허비 행콕(Herbie Hancock)의 '메이든 보야지(Maiden Voyage)' 앨범의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 '픽쳐 디스크(picture disc)'를 증정한다.

픽쳐 디스크는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공연을 위한 1000장 한정판이며, 향후 모든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공연 때 블루노트에서 발매한 재즈 앨범이 픽쳐 디스크 형태로 한정 제작될 예정이다.

요그 디잇츨 아우디 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아우디 코리아는 지난 10년 동안 문화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며 가장 다이내믹한 프레스티지 자동차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고 말했다.

이어 "재즈와 일렉트로닉 음악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문화공연인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역시 아우디 브랜드가 제시하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고객들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아우디 코리아는 자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100명에게 동반 1인과 함께 참석할 수 있는 초대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한편, 아우디 라운지는 다양한 문화 공연을 통해 고객에게 아우디가 지향하는 혁신적이고 다이내믹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라이프스타일 마케팅의 일환이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아우디 라운지는 브랜드 대형 문화 공연 프로젝트인 아우디 라이브에 이은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