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5일부터 '온·오프라인 유통'의 장점을 결합한 옴니채널 서비스를 시작한다.
GS25 옴니채널 서비스는 누구나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편의점의 장점과 온라인 오픈마켓처럼 단축된 유통구조에 의한 가격 경쟁력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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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25가 온·오프라인 유통의 장점을 결합한 옴니채널 서비스를 시작한다. ⓒ GS리테일 |
고객들은 △스마트폰 △대형TV △정수기 △비데 등 전문 매장이나 홈쇼핑 등을 통해 구매했던 상품을 GS25에서 일반적인 상품과 똑같이 계산대에서 바코드 인식만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전문매장 판매자의 설명이나 구매 권유 대신 GS25 매장에 비치된 모형상품 리플렛을 통해 해당상품의 설명과 구매조건 등을 확인하고, 리플렛의 바코드를 계산대에서 인식함으로써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판매업체는 유통단계를 축소하면서도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고, 별도 전문매장과 판매인력을 구성하는 대신 편의점을 통해 상품을 공급함으로써 절감된 유통비용을 고객혜택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
이런 가운데 GS25와 협력사들은 이번 옴니채널 서비스 런칭을 통해 첫선을 보이는 상품에 대해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과수 비데와 정수기 구매 고객에게 등록비와 설치비 10만원 면제 혜택뿐 아니라 상품권 5만원을 선물하며, KT LTE 스마트폰 '갤럭시 S4미니' '갤럭시 그랜드'는 휴대폰 기기값 없이 고객이 원하는 모든 LTE요금제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LG 42인치 TV&폴더폰 결합 상품은 무이자 36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삼성생명 골든밸런스 컨설팅 접수 시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