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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외식, 가을 신메뉴 출시

대표적 가을 채소·건강 식재료 사용해 눈길 끌어

이윤형 기자 기자  2014.09.23 16: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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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글로벌외식문화기업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가 가을을 맞이해 다양한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CJ푸드빌의 △계절밥상 △제일제면소 △차이나펙토리 △한쿡 △몽중헌 5개 브랜드가 신제품을 출시한 것. 대표적인 가을 채소와 렌틸콩, 농어 등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계절밥상은 가을 대표 채소인 연근, 우엉은 물론 도토리, 낙지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 11종을 오는 26일 출시한다. 대표 메뉴는 '연근 튀김'과 '우엉 주먹밥', '뿌리채소무침' 등이다. 특히 연근과 우엉은 경기도 이천 김동우 농부의 '연꽃마을 농장'에서 친환경법으로 재배된 것을 사용해 더욱 건강한 가을의 맛을 전한다. 
 
   차이나팩토리 '자연송이 해산물 볶음'. ⓒ CJ푸드빌  
차이나팩토리 '자연송이 해산물 볶음'. ⓒ CJ푸드빌
제일제면소는 '대한민국 국수 여행'의 네 번째 여행지로 경상북도 안동을 선정하고 지역 색채가 물씬 배어나는 메뉴를 선보인다.
 
안동 장터에 쇠고기 국밥을 면으로 재해석한 '얼큰 쇠고기 장터 국수'가 이목을 잡아 끈다. 또한 들기름에 무친 나물 6종, 아삭한 백김치, 양지 고명을 간장소스에 비벼먹는 '가을 나물 비빔 국수'와 자가제면 우동면을 넣어 매콤하게 만든 '제일제면소 안동 찜닭'도 안동의 가을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다.
 
차이니즈 레스토랑 차이나팩토리가 '秋香, 가을의 향기'라는 타이틀로 자연산 송이를 이용한 메뉴를 내놓는다. 이번에 출시하는 메뉴는 자연산 송이, 구운 마늘, 쇠고기를 굴 소스에 볶아낸 '자연송이 쇠고기 볶음'과 버섯 4종, 새우, 키조개 등 다양한 해산물로 만든 '자연송이 해산물 볶음' 총 2종이다. 
 
N서울타워 전망대 3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한쿡은 새로운 뷔페 메뉴를 준비했다. 미국의 권위 있는 '헬스'지에서 세계 5대 식품으로 꼽힌 렌틸콩을 사용한 '렌틸콩전'이 관심을 모은다. 이외에도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식감이 특징인 톳으로 만든 '알새우 톳무침', 국내산 새우로 만든 '새우 소금구이', 홍합 등 해산물과 우동면발을 간장과 고추장 소스로 볶은 '해물 볶음면' 총 4종의 메뉴를 출시한다.
 
딤섬&차이니즈 퀴진 몽중헌은 제철 농어로 만든 '천하일미' 코스를 10월31일까지 판매한다. '천하일미' 코스는 구채교(부추와 새우를 넣은 딤섬) 등 대표 딤섬 3종을 시작으로 △광둥식 해물냉채 △가지 새우 굴 소스 △맑은 소스 농어 구이 △매콤한 쇠고기 안심 볶음이 나오고 식사와 후식이 마련된다. 청담점, 안국점, 페럼타워점, 방이점 4개 매장에서 주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