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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12개 읍면서 내달까지 '경로잔치'

노인의 날 기념, 25일 금성면~10월24일 담양읍 마무리

김성태 기자 기자  2014.09.23 1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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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청  
ⓒ 담양군청

[프라임경제] 전남 담양군에서 '제18회 노인의 날' 기념과 더불어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12개 읍면별로 '경로 위안 잔치'가 열린다.

군은 오는 25일 금성면 이장단이 주관해 금성초등학교에서 열리는 금성면 경로잔치부터 시작해 내달 24일 담양읍을 마지막으로 12개 읍면에서 경로위안 잔치가 펼쳐진다고 22일 밝혔다.

경로위안잔치는 읍면 이장단과 청년회, 여성단체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 사회단체 회원들이 그간 지역사회 유지와 발전을 위해 고생한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과 함께 흥겨운 축하공연 등을 준비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담양 지역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맡아온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노력할 것"이라며 "노인의 날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화합과 경로사상이 고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별 노인의 날은 25일 금성면을 시작으로 △29일 남면 △30일 봉산면 △10월1일 무정면 △10월2일 용면 △10월3일 대전면 △10월6일 대덕면 △10월7일 월산면 △10월8일 수북면 △10월9일 고서면 △10월11일 창평면 △10월24일 담양읍을 끝으로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