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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2100억 규모 파생결합증권 판매

26일 오후 2시까지 청약 가능

정수지 기자 기자  2014.09.23 10: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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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에셋증권  
ⓒ 미래에셋증권

[프라임경제] 미래에셋증권은 연 7% 스텝다운 ELS상품을 포함한 파생결합증권 14종을 26일 오후 2시까지 총 21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미래에셋 제6621회 스텝다운 ELS'는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 이상이면 연 7%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7%의 수익을 바랄 수 있다. 단,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이 증권사는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가 기초자산인 원금보장형 ELB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때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