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목포대(총장 최일)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은 2014학년도 교육생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중학생 약간명과 고등학생 약간명이며 원서접수 기한은 내달 2일까지다.
목포대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은 정보보호에 꿈과 재능이 뛰어난 학생을 조기 발굴하고 자발적이면서도 개방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해 전문교육과 정보윤리 교육을 실시, 국가 정보보호 분야에서 지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우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 중이다.
국립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정보보호학과가 설치된 목포대는 지난 8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공모한 '정보보호 영재교육원' 호남권(광주·전남·전북·제주) 운영대학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교육생 추가모집에 합격한 학생들은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교육을 받으며 정상적인 학교생활에 지장 없이 주말교육과 방학 중 집중교육(4박5일)을 통해 영재교육원 수업을 듣게 된다.
특히 교육과정을 통해 실습위주의 수업과 특화 프로그램(현장방문·전문강사 강의 등)을 제공, 대학 교수 멘토링으로 교육생의 정보보호 전문 역량을 제고하고 창의력 개발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정보보호 영재교육원 수료생에게는 △중고교 학생생활기록부에 수료 내역 기재 △중급 수준의 정보보호 전문지식 습득 △정보보호 업체 취직 및 대학 관련 학과 진학에 유리한 혜택이 부여된다.
한편 추가모집에 관련한 사항은 목포대 영재교육원 홈페이지 및 정보보호학과 사무실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