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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PB 팬츠삭스' 출시

이윤형 기자 기자  2014.09.23 08: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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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일레븐 'PB팬츠삭스' ⓒ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PB팬츠삭스'. ⓒ 세븐일레븐
[프라임경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세계적인 여성 바디 패션 브랜드 '트라이엄프(Triumph)'와 손잡고 업계 최초로 바지 전용 스타킹인 'PB 팬츠삭스'를 선보였다.
 
23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PB 팬츠삭스'는 전체적인 길이를 앵클삭스와 판타롱의 중간 정도로 만들어 바지 아래로 밴드가 보일 수 있는 기존 앵클삭스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했다.
 
또한 조여주는 밴드 부분을 기존 판타롱보다 2배가량 넓게 만들어 착용감이 편안하고 흘러내림 현상을 최소화했다.
 
제품 컬러는 기존에 널리 사용되던 살구, 커피 대신 동양인 피부톤에 가장 잘 어울리는 것으로 알려진 피치브라운을 적용해 자연스러움을 더했다.
 
또 기능적인 면뿐 아니라 가격적인 면에서도 기존 제품들을 뛰어넘는 경쟁력을 갖췄다는 게 세븐일레븐 측의 설명이다. 가격은 1800원으로 기존 NB 앵클삭스나 판타롱 대비 10% 정도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