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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매출향상비법 찾아 가맹점주와 발로 뛴다"

두드림 행사 진행해 '현장체험 콘셉트' 경합점·모델점 직접 방문

이윤형 기자 기자  2014.09.23 08: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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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편의점 CU는 오는 26일까지 전국 14개 지역, 8200백여 점포를 대상으로 가맹점주 커뮤니티 프로그램인 'CU두드림(Do Dream) 행사'를 진행한다.
 
'CU두드림' 행사는 '생생한 현장 체험'을 콘셉트로 본사와 가맹점주가 직접 발로 뛰며 매출향상을 위한 해법을 찾는다.
 
   CU가 'CU두드림' 행사를 진행한다.  
CU가 'CU두드림' 행사를 진행한다.
각 지역별 주요 경합점을 가맹점주와 함께 방문해 사례별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전국 260여개 모델점을 선정해 △상품운영 △행사·마케팅 △점포관리와 관련된 우수 스토리를 공유하는 시간을 보낸다.
 
이번 행사는 가맹점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10명 내외의 소모임 형식으로 이뤄진다. 경합점 대비 강·약점 분석 토의, 성공 운영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된 별도 간담회를 마련해 실질적인 점포 경쟁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이 밖에도 동영상 시청과 가이드북 배포를 통해 동절기 상품 전개방안에 대한 안내를 실시하고 주요 신상품 소개 및 시식, 매출상승 카테고리에 대한 마케팅 리포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준흠 BGF리테일 영업지원팀장은 "점포 매출 향상은 고객과의 최접점인 현장에서 가맹점주와 함께 머리를 맞대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의 안정적 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가맹본부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