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지난 주말 휴일 환전거래 서비스를 실시하며, 외국환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NH농협은행은 21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화성 외국인 복지센터에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휴일 외국환 마케팅 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21일 경기도 화성 외국인복지센터에서 영업본부 및 영업점과 합동 마케팅을 진행했다. ⓒ 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은 외국인 고객들에게 휴일 환전 거래를 실시하고, 사은품 등을 증정했으며 'NH-ONE 해외송금서비스'신청서를 접수받는 등 적극적인 외국환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영업점 방문이 어렵고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많은 외국인근로자들은 요구불 계좌에 원화 입금만으로 쉽게 해외송금을 할 수 있는 'NH-ONE 해외송금서비스'제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 서비스는 해외송금 시 전 통화에 대해 50% 우대환율이 적용되며, 송금액에 따라 최대 70%의 송금수수료 우대혜택을 준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오는 28일 화성시 주관으로 열리는 화성 외국인 문화축제에도 경품 후원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외국인 고객을 위한 현장마케팅을 지속할 예정이다.